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 남자레구팀. (좌로부터) 임태균, 임안수, 전영만, 김영만, 우경한 선수가 기념촬영중이다. <사진@대한체육회>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민국 세팍타크로가 남여 레구이벤트 최초로 동반 우승을 했다. 

대한민국 남여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에서 9월 26일 열린 결승전에서 각각 남자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 승리, 여자는 베트남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달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에 실패하였고, 여자 대표팀도 같은 대회에서 팀이벤트(단체전)와 쿼드이벤트(4인제)에만 참가하여 은메달 한 개만을  획득했었다.

선수단 격려차 태국 현장을 찾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쾌규 회장은 "선수들이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견제를 받아 기대이하의 성적을 달성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한을 푼 것 같다"면서, "남자팀과 여자팀이 동시에 우승한 것은 처음 있는 역사적인 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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