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갤러리세인이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8 ART SEOUL)에 원로작가, 역량 있는 중견 작가 그리고 젊은 작가의 회화와 조각을 선보인다.

▲ '갤러리세인 KIAF2018'.

정복수 작가는 우리나라의 자부할만한 1세대 현대화가로서 인간의 껍데기가 아닌 원초적인 욕망을 그려낸다. 고자영 작가는 환상 속 아름다운 듯 보이지만 바니타스의 풍경화를 아름다운 색과 작가의 테크닉으로 희망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유미 작가는 입체 작품으로 인간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 준다. 박종호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깊게 관찰해 몸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고통과 아픈 기억을 붉은 색으로 드러내는 성병희 작가와 이목구비가 분명하지 않은 모호한 인물화의 형상을 통해 존재의 정체성을 심리적인 상황으로 그려내는 유현경 작가의 작품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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