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국민은행이 부산 동구에 71번째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11일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은 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작은 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는 KB국민은행이 조성한 71번째 작은 도서관으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4층 회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장서 5000여 권과 넉넉한 열람 좌석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은 작은 도서관 신규 조성과 더불어 매년 신간 도서를 추가 기증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청주, 홍성, 완도 지역에도 작은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용삼 KB국민은행 부산지역영업그룹 대표는 “부산광역시 동구에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인근 지역주민분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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