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봉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경기도 수원 대부둑공원에서 열린 '제43차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에 참석해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연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해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양봉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8년 10월 18일 ~ 19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과 양봉협회 임원, 양봉산업 관계자,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임직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태흠(자유한국당, 충남 보령시 서천군) 국회의원,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에서 모인 한국양봉협회 회원 약 7천5백여 명이 운집해 양봉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행사는 (사)한국양봉협회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청, 수원시청, 한국양봉농협 후원으로, 첫날인 18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과 문화행사, 19일에는 개회식에 이은 각종 시상식과 양봉협회 지회별 친선게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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