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해질녁 낙조와 함께 즐기리 수 있는 낭만의 '노을음악축제@클래식'이 10월 27일(토) 12시부터 이틀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 상부 조각공원에서 개막합니다.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노을공원의 이름처럼 가을 노을과 함께 드넓은 잔디밭에서 클래식 명품을 듣는 것 자체로 이미 몸과 마음은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이번 음악 축제는 노을공원 입장에서는 처음 열리는 힐링 음악회입니다. 

힐링 요가 시간도 있습니다.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0월 28일(일) 12시부터 1시까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힐링 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요가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단체로 춤을 출 수 있는 퍼포먼스도 열립니다. 축제 당일 스윙댄스를 그 자리에서 배워 축제 기간 중 14~15시에 떼춤 퍼포먼스가 개시됩니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두막 공연장에서는 아마추어 시민 음악가가 12시부터 4시간 동안 40팀이 단독 공연을 실시합니다.

이번 주말에 노늘공원을 찾는다면, 이틀 동안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도 풍성한 가을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