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화재는 11일 장기보험 고객 대상으로 연령, 갱신 담보 유무 등을 고려해 제공 중인 ‘고객안내 플러스’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 고객 전담 콜센터 운영, 증명서 음성지원, 안내장 디자인 개선 및 정보제공용 QR 코드 도입 등 장기보험 고객 대상 안내 서비스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령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개선했다. 고령 고객이 가입하는 노후실손보험 안내장의 글자 크기를 확대했으며 70세 이상 고객이 콜센터 이용 시 보험금 청구, 계약 문의 등 상담 분야를 선택하는 ARS 1단계만 입력하면 이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6월 장기보험 갱신 안내장도 사고·질병 여부, 실손보험 유무 등 고객 특성에 따라 안내 내용을 차별화하고 있으며 만화, 일러스트, 그림문자 등을 활용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개선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주요 증명서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증명서에 적용된 QR 코드를 통해 주요 내용을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향후 다른 장기보험 안내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석 삼성화재 장기계약보전파트장은 “장기보험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된 ‘고객안내 플러스’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