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글로벌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美 아마존과 협력해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 이은 시즌 2 이벤트를 개최한다. 양사는 할인혜택과 함께 인기상품 직배송 등 제공하기로해 편리하게 직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최근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마존(Amazon.com)과 함께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론칭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모바일 결제플랫폼인 신한PayFAN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포털에서 미화 150~500달러 내 구매 시 15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구매 즉시 할인해준다.

신한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는 급성장하는 해외 여행, 직구 등 글로벌 라이프 수요를 감안, 지난 10월 런칭한 서비스로 호텔스닷컴(숙박) 우버(차량공유), 에어비앤비(숙박공유), 클룩(액티비티) 등 글로벌 플랫폼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중에 있다.

더욱이 신한카드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외직구 고객의 이용패턴 등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을 한글광고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가 행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고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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