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일일 콜센터 상담 체험을 갖은 등 고객의 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스마트콜센터를 찾아 콜청취를 체험했다.

MH농협생명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콜센터 체험은 고객 최접점에서 일하는 NH농협생명 스마트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 중심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 대표를 비롯해 여종균 경영기획담당 부사장 등 팀장급 이상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며 상황별 다양한 서비스 제공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직접 콜청취를 체험해보니 비대면으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면서 “더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상담원을 위해 심리치료사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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