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1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116억 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18.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3155억 원으로 29.2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4612억 원으로 8.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시장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2017년 대비 파생 등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줄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보통주 86만3633주를 1주당 7883원씩 총 68억811만원에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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