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업우대 프로그램 통해 할인, 특별서비스 등 혜택 제공

▲ (사진=아시아나항공)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4일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 (Asiana Corporate Plus)’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성돼있어,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라해도 여행사를 통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해왔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

이번에 오픈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신규 상용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Asiana Corporate Plus’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 등급제를 실시하고, 출장 항공권 할인이나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및 전용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 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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