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지난 2월 2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품 감정기반 구축사업 결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8일(목)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도일 대표(예술경영지원세터)가 미술품 감정 기반 구축사업 결과 공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결과 공유 워크숍에서는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사업의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미국감정가협회(AAA, Appraisers Association of America) 협력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미국의 시가감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미술품 감정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매뉴얼’을 제시했다.

미술품 과학적 분석 및 감정 연계연구지원 연구팀들은 각각 광학, 3D 스캐닝, 그리고 캔버스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작품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8일(목) 안재홍 교수(카이스트대학교)가 미술품 과학적 분석 및 감정 연계 연구지원 발표를 하고 있다'.

또한, 과학적 감정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구성된 미술품 감정분야 연구개발(R&D) 위원회(책임 한경순 건국대학교 교수)에서는 과학계, 미술계 전문가들의 다학제간 논의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과 장르별 연구과제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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