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의경시험 , 오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

승리 의경시험 (사진=SNS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빅뱅 멤버 승리가 의무경찰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승리가 오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월 의무경찰(의경) 선발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던 중 포기하고 육군 현역 입대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승리는 오는 25일 충남 논산 신병훈련소로 입소해 현역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현재 승리는 자신이 홍보이사로 참여했던 서울 강남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지난달 27일에 경찰에 자진 출석해 8시 30분 가량의 밤샘 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승리는 "조작된 내용"이라며 "이 의혹들이 하루 빨리 밝혀져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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