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 주간에 열리는 아트바젤 홍콩, 아트센트럴과 더불어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Marco Polo Hongkong)에서 3회 하버아트페어가 개최된다.

'2018년 하버아트페어 전시장 모습'.

최고의 컨테포러리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하버아트페어는 홍콩 와프그룹의 자회사인 홍콩 최대의 쇼핑 복합공간 하버시티에서 직접 주최, 주관하는 호텔 아트페어이다.

홍콩의 기업과 한국 유수의 화랑들이 교류해 한국 예술을 중심으로 홍콩 현지에서 아트페어를 구성하고 만들어가는 미술품 견본시장으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9 하버아트페어(harbourartfair)는 마르코폴로홍콩 호텔 12층 전 층 60개 룸에서 한국, 홍콩, 싱가폴 등 53개의 갤러리이 대표작가들이 출품하는 회화, 조각, 사진, 영상, 판화 등 1000점이 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하버아트페어가 열리는 홍콩 침사추이 마르코폴로 호텔 외경'.

한국에서는 본화랑, 백송화랑, 청작화랑, 두루아트스페이스 웅갤러리, 갤러리세인, 금산갤러리, 신미화랑, 조각페스타 등 30여개 화랑과 일본과 중국의 화랑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본 전시외에 관람객들이 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트토크와 장세일, 이성옥, 헨킴 작가의 작품을 3월 12일~4월 3일까지 오션터미널 야외광장, 게이트웨이 아케이드 내 아트리움 II, 갤러리 바이 더하버에서 선보이는 'Art in Life' 특별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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