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왼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에스앤비소프트, 여기어때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국내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한국경영인증원(KMR)과 함께 우리나라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서 배상민 KOTSA 회장, 황은주 KMR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관광벤처 기업들은 관광, ICT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양사는 서로의 역량을 집중해 △관광벤처 인큐베이팅 △관광분야 인증·심사·운영 △공동 교육사업 등 국내 관광벤처 기업들이 초석을 다지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배상민 회장은 “국내 관광벤처 기업이 자생력을 마련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양 단체의 모든 역량을 투입, 관광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은주 대표는 “관광벤처 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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