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마켓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백화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한 곳에 모은 마켓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인플루언서 마켓'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이블랑, 에콘, 뮤제, 미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있는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행사 기간 패션·아트·리빙·헬스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3일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 명에 달하는 '굳세나'의 무료 캘리그라피 이벤트, 14일에는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의 셀프 인테리어 강연과 헬스 크리에이터 강하나의 '홈트레이닝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내에서 가죽공방, 비누·패브릭 곰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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