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 최정훈 현재 얼굴과 똑같은 초등학생 시절 풋풋함 묻어나는 사진/최정훈 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남성 5인조 그룹 잔나비 리더 겸 보컬 최정훈이 예능에 얼굴을 보였다.

최정훈은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차원의 모습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정훈은 문명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 5G시대를 사는 현대사회에서 아직 2G폰을 들고 다니며,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선물뽑기까지 하는 등 나이와 맞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

이런 기이한 행동은 곧 기안84의 동질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선물뽑기에 성공한 최정훈은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손짓으로 오라고 부른 후 친근한 형처럼 대화를 나눠갔다.

안경 쓴 학생이 도착하자 친구가 ‘학급 회장’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최정훈은 자신은 전교회장이었다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제작진이 최정훈의 고등학생 당시 회장출마 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의 SNS에 게시된 초등학교 사진이 재조명 됐다.

최정훈이 게시한 풋풋함이 묻어나는 초등학교 사진은 큰 귀와 오똑한 코, 선명한 입술라인을 비롯해 약간 처진 눈 끝은 현재 얼굴을 축소한 그 모습 그대로 너무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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