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이 2차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사하는 등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6회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와 기업가치제고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벽지제거, 천장 도배, 단열작업, 장판 교체,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최승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팀장은 “대우건설 봉사자는 건설회사 직원이다 보니 능숙하게 작업을 진행하며 미처 제가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봐주는 장점이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후주택 개선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실시해온 전사 릴레이봉사활동을 그간 장애인 대상 시설 인프라개선, 방문봉사 위주에서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올해만 총 6회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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