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등 헌혈보사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훈 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직접 헌혈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헌혈 후에는 헌혈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했다.

그는 이날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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