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울시 시금고인 신한은행이 서울시 청년수당 전용통장 및 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발급자에게 청년층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2일 ‘2019년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에 대해 청년수당 전용통장인 ‘신한 청년 DREAM통장’과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체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들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한은행 전영업점 및 신한은행 앱 쏠(SOL)에서 ‘신한 청년 DREAM통장’과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 청년 DREAM통장’은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 및 ㈜인크루트를 통한 취업상품권 1만 원 권을 제공하며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 통신비 할인, 서점·어학원 캐시백 서비스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1월부터 서울시금고를 맡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여러 사업들을 함께하며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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