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더위에 에어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랜드는 올해 5월 초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던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현상을 이른 더위에 대비하고, 성수기의 긴 에어컨 설치 대기시간을 피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신속한 에어컨 설치를 위해 올해 설치팀 인원을 약 20% 보강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한여름이 되기 전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다”며 “전자랜드도 이에 맞춰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했으니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은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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