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알리가 결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알리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이 자리에서 말씀드려도 되겠죠?"라며 "새 식구가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린다. 황금돼지인 만큼 복을 가져다 드리는 아이인 것 같다. 축하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놀란 개그우먼들은 더불어 결혼 소식을 전한 신보라에게 “보라 너도 숨기는 거 아니지?”라며 신보라의 배를 살폈고, 신보라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리에 이어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신보라는 “알리 언니 가는 거 먼저 보겠다. 저도 잘 치르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보라 역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예비신랑은 동갑의 비연예인이다.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6월 결혼하는 신보라는 "저는 아니다"고 혼전임신을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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