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빨라지는 더위로 올 5월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전자랜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랜드는 5월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5월의 에어컨 판매를 살펴봐도 이른 더위가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6년 5월에는 2015년 동기 대비 9% 증가, 2017년 5월에는 2016년 동기 대비 60% 증가, 2018년 5월에는 2017년 동기 대비 25% 감소, 2019년 5월에는 2018년 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매년 빨라지는 여름을 5월 에어컨 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정종수 MD는 “이제는 에어컨 성수기를 5월부터라고 해도 될 정도다”라며 “6월에도 에어컨 구매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 구매시 지역에 따라 1일에서 3일 이내(6월 3일 기준)에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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