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씨(SiSi)’ 제품 이미지. (사진=올웨이즈앤애프앤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네덜란드의 대표 음료 씨씨(SiSi)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올웨이즈앤애프앤비는 네덜란드 음료 회사인 ‘브루모나’와의 계약을 통해 씨씨를 정식 수입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브루모나’는 씨씨를 포함해 소다수 ‘로얄클럽’, 미네랄워터 ‘소시’ 등 다양한 자사 브랜드를 포함해 펩시, 7UP, 게토레이 등 세계적인 음료를 라이센스 생산, 판매하는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음료 회사다.

씨씨는 타사 브랜드 대비 칼로리가 세배 가량 낮고 인공 색소와 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강 음료다. 또한 탄산 함유량이 낮은 저탄산음료로 시원하면서도 갈증을 해결해 주어 운동 후 갈증 해소에도 뛰어나다. 'TAKE IT EASY, TAKE A SISI'라는 슬로건 아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즐거움과 밝음, 활기, 낭만을 선사해 주는 브랜드로 네덜란드인들의 국민 음료로 자리매김 했다.

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SSG푸드마켓과 PK마켓, 롯데슈퍼 외 다수 온라인 마켓에 입점한다. 앞으로 주요 할인점과 편의점에도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올웨이즈앤애프앤비 관계자는 “씨씨는 네덜란드 국적기에서도 제공되는 국민 음료”라며 “음료 선택 시 성분을 중요시하는 2030 웰빙족들과 주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