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대만 선수들 맞붙는 글로벌 이벤트전(戰) 8월 24일 개최

▲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가 다가온다. 한국, 대만, 중국의 3국 글로벌 이벤트전도 예정됐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넥슨의 인기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리그가 시즌2로 돌아왔다.

13일 넥슨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 관계자는 “27번째 정규 리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오는 8월 17일 첫 본선 경기로 막을 올린다”며 “올 초 진행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을 받은 만큼,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그랑프리를 진행해 이 기간 동안 게임 내 그랑프리에 참가하면 오프라인 예선전 출전의 기준이 되는 GP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 2019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사진=넥슨)

7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전에서는 GP 점수 합계를 바탕으로 32개 팀(4인 1팀)과 128명의 개인 선수가 참가해 본선 티켓을 두고 경합한다. 예선전 일정과 진행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 추후 공개된다.

넥슨은 오는 8월 24일 국내외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가 참가하는 이벤트전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글로벌 슈퍼 매치’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며 한국 2개 팀과 중국 1개 팀, 대만 1개 팀이 모여 글로벌 최강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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