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세계관, 캐릭터 이야기 엮은 다양한 형식 콘텐츠 선봬
이용자들에게 게임 외 다양한 볼거리 및 재미 제공

▲ (사진=네오위즈)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캐릭터를 웹툰, 웹 소설로 만날 수 있다.

네오위즈는 겜프스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웹사이트 ‘스토리’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게임 외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브라운더스트가 게임성 외에도 아름답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각 캐릭터들이 지닌 이야기들과 세계관을 엮어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한다.

브라운더스트는 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의 폭을 넓히는 한편, 지속적인 IP 확장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웹툰 ‘검과 날개’와 웹소설 ‘아일렉시온의 아이들’이 공개됐다. 검과 날개는 브라운더스트 고대사를 다룬 콘텐츠로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의 가장 큰 주축이 되는 지상계와 밤 세계와의 전쟁, 그 사이에서 중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에다’와 그의 수호자 ‘발키리 그란힐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소설 아일렉시온은 브라운더스트 시즌2 용병단원 ‘나레사’가 전달해주는 브라운더스트 세계의 구성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브라운더스트 창조신인 아일렉시온으로부터 출발해 피조물들이 살아가는 ‘라하’세계의 사건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 총 14화로 2주에 1화씩 공개된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스토리 오픈은 브라운더스트 IP 확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용병과 조력자들을 옴니버스 형태의 단편 웹툰으로 선보이고, 단편 소설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장편 웹툰과 소설 연재, 애니메이션 등 여러 형식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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