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페이스게임즈 모바일 신작 이미지. (사진=온페이스게임즈)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온페이스게임즈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인 모양새친구들 제작사 림팩토리의 IP를 이용해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4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작 '쉐이크 쉐입'(Shake Shape)과 ‘크레이지 점프’(Crazy Jump) 및 스쿨버전 등 총 4종의 게임을 개발 130여개 국에 런칭할 예정이다.

쉐이크 쉐입은 3매치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격자 규격의 일반적 퍼즐 게임과 달리 자유낙하 방식의 무작위 배열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간단한 조작은 휴대전화를 흔들어 상황을 극복하는 독특한 요소를 통해 타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누구나 쉽게 간단한 터치로 시원한 타격감과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크레이지 점프는 다양한 배경의 공간을 무대로 캐릭터를 날려 가장 멀리 가는 걸 겨루는 게임이다. 쉬운 조작과 상쾌한 움직임 그리고 다양한 성장 요소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두 게임 모두 림팩토리의 IP ‘모양새 친구’를 사용하고 있다. 모양새 친구들은 4~7세의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호기심 많은 캐릭터로 감성놀이, 행복 재미라는 키워드를 각각 캐릭터화 시켜 재미와 힐링을 전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림팩토리의 신작들이 틈새 장르 시장에 대한 공략은 물론 가벼운 캐주얼 장르를 선호하는 서양 측 환경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림팩토리 역시 글로벌 사업 전개를 준비 중인 온페이스게임즈의 저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북미 유럽 모바일 게임 시장은 ‘캔디 크러시 사가’를 비롯해 토이 버스트, 골프 라이벌, 꿈의 정원 등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 강세다. 온페이스게임즈와 모양새친구들은 이 같은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외 수익원 확보부터 브랜드 이미지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온페이스게임즈 관계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캐쥬얼 게임의 선두 주자로 나갈 예정"이라며 "신작 4종의 글로벌 출시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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