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산업이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7월 중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단지는 금호산업이 순전시에 2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 459세대 랜드마크 건축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전남 순천시 서면일대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지는 순천시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향후 순천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 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 구성에 4bay 신평면(일부타입)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전용 59㎡A·B타입은 채광이 우수한 거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이 우수한 펜트리(일부세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해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스테이,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는 약 9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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