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등을 제작 공급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이 문화방송(MBC)과 136억 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올해 실적에 파란불을 켰다.

초록뱀은 24일 MBC와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에 대한 136억 원 규모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136억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1.3%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연기자 차은우와 신세경 출연에 기대를 받으며 첫 방송 시청률 6.4%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에 올랐다. 이후 5%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화제를 얻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초록뱀 관계자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3%를 차지할 만큼 성공적으로 계약이 이뤄졌다”며 “8월에는 투니버스에서 전대물 ‘엑스가리온’을 방영할 예정으로 3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