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대표이사 직무대행를 수행하고 있는 개발본부장 전무.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지난 26일(금), 김조원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로써 KAI는 개발본부장 최종호 전무의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변환했다.

임시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KAI는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기 까지 사장 직무대행으로 운영된다.

사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최종호 전무는 서울대 항공공학과, 美조지아공과대학교 항공공학 석사를 거쳐 1994년에 삼성항공으로 입사했다. 이후 T-50구조해석팀장(1999년), KHP기체 담당 상무(2008년), LAH·LCH 개발센터장(2017년)을 거쳐 지난해에는 개발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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