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의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이용자는 내달 부터 본서버에서 데스나이트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14일 ‘필드의 정적을 깨우다, 리니지2:데스나이트’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며 업데이트 콘텐츠는 새로운 클래스 ‘데스나이트’,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이용권 폐지, 인터페이스 변경 등이라고 3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데스나이트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스킬과 PvP 특화 기술을 보유했으며, 기존 휴먼, 엘프, 다크엘프 종족에서 파생된 클래스로 ‘진 데스나이트’ 변신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오천일의 약속’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복귀 이용자 및 기존 이용자에게 계정 생성일, 휴면 기간, 플레이 기간에 따라 이벤트 코인(타임코인)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이렇게 취득한 이벤트 코인을 사용해 ‘발라카스의 목걸이’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 소모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2 이용자는 내달 7일부터 새로운 서버 데스나이트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사전 이벤트 참여자는 경험치 및 SP(Skill Point)를 50% 증가시키는 ‘경험치 주문서(5개)’, 사냥 필수 버프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스킬 법서 풀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FREE하게 리니지2’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웹툰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등장하며, 해당 캠페인 영상은 TV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리니지2의 추억과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다크 초콜릿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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