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천시>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근 칸국제영화제 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특선영화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8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28일(수) 오후 3시와 7시 30분 등 총 3회에 걸쳐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

영화 '기생충'은 특이한 상상력을 발위하는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가족희비극으로,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만남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주요 배우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했다.

기생충 영화는 한국영화 100년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권위의 칸국제영화제 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개봉한지 60여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으로 15세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다. 관람권은 8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등을 통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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