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토뉴스] 포스코건설이 광주광역시 염주주공아파트를 총 1976세대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대단지로 탈바꿈 시킨다. 특히 ‘초품아’ 단지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인프라 등으로 실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달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총 197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851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세대 ▲76㎡ 679세대 ▲84㎡ 65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의 남향 위주 배치와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3~4Bay, 드레스룸, 와이드 주방,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단지로 교육은 물론 교통, 자연,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화정남초가 있고 전남중, 광덕고 등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에 15년 만에 선보이는 더샵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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