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맛보는 팥빙수’ 시작으로 다양한 기내 콘텐츠 활용 이벤트 확대

▲ 이스타항공이 시원한 팥빙수 제공을 시작으로 여름 맞이 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스타항공이 객실 이벤트팀을 운영하며 항공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8일 인천에서 출발해 다낭으로 가는 ZE591 기내 안에서 ‘하늘에서 맛보는 팥빙수’ 이벤트를 시작으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내에서는 이벤트 칵테일 팀 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와 에이드 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승무원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삼행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칵테일팀’의 팥빙수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ZE591편 다낭행 기내에는 ‘레디오이스타팀’이 탑승해 사연 접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15일에는 ZE501 코타키나발루행 기내에 ‘댄스팀’이 탑승해 여름 노래와 함께하는 댄스를 선보인다.

이스타항공 이벤트 팀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칵테일, 댄스, 레크레이션 등 분야별로 승무원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남아 노선에서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이스타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로 추억 가득한 시원한 비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객과 승무원이 함께 즐거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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