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쟁반회로 50억 자산을 모은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강릉에 위치한 유명 쟁반회 가게가 공개됐다. 이 가게의 주인인 이정석 씨·전채송 씨 부부를 중심으로 아들 이왕규 씨도 일손을 돕고 있었다.

이 가게의 강점은 아이디어였다. 가족이 운영하던 횟집이 과거 매출에 위기가 오자 이왕규 씨의 아이디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돈가스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대나무 잎 밥 등 25가지의 음식을 기획했다. 

또한 회의 신선도를 높이는 연구와 소스를 개발했고 국내 최초로 ‘쟁반회’를 선보여 매출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채소를 직접 텃밭에서 기르고 싱싱한 회를 위해 매일 아침 재료를 공수하는 것도 성공비법 중의 하나이다. 

가장 저렴한 쟁반회가 10만원 이상으로 다소 가격이 있지만 품질과 맛에 손님들은 모두 만족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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