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저금리 심화로 절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세제혜택이 가능한 연금 상품에 대한 관심도도 올라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해 오는 9월 말까지 연금 중 대표상품인 TDF(타겟데이트펀드)에 신규 입금하거나 연금을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증권 입맛대로 골라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 입금 후 이벤트 대상인 6개 운용사의 상품 중 원하는 TDF를 매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참여 고객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로 400만 원 이상 입금한 후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4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 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장은 “TDF는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상품으로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라며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연말정산에서 절세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최근 20·30대 고객을 중심으로 TDF 가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