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양미라가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양미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모는 상남자지만 음식취향은 소녀 같은 오빠가 이제 사이드 메뉴만 있다면 곱창집도 갈 수 있다고 한 역사적인 날. 곱창 맛집에서 냉면이랑 만두 먹고 행복해하니까 좀 웃기긴한데ㅋㅋㅋㅋ 난 좀 신난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양미라는 남편과 함께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인데 두 사람의 모델 포스는 엄청나다.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한 듯 두 사람의 얼굴 가득 웃음꽃이 가득해 보는 이들마저 덩달아 흐뭇해진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버거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자리를 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4년 열애 끝에 정신욱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3월에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