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Mnet ‘쇼미더머니8’에선 크루디스배틀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영비는 윤비에 “이제 랩 접고 결혼준비나 해. 난 변했지. 이건 그냥 팩폭. 너희 다 재미없어”라며 맹공격을 폈다. 그러나 윤비는 “모기야 뭐야. 따끔거리지도 않았다”라고 코웃음 쳤다.

윤비는 또 선도부 복장을 입고 등장, 시작부터 상황극을 하며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을 상기시켰다.

윤비는 “난 네가 괴롭히던 애가 아니야. 진짜 다쳐. 너의 과거, 이미 온 세상에 소문이 다 났어”라며 기저귀를 들어 보였다. ‘중2병’ ‘오줌싸개’ 등 고수위 디스에 영비는 굳은 얼굴로 진땀만 흘렸다.

이제 결과 발표의 시간. 40크루가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40크루의 프로듀서들은 “아무도 안 떨어트려도 돼서 너무 좋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반대로 BGM_v크루에선 칠린호미가 최종 탈락했다. 칠린호미는 “우리 크루가 앞으로 계속 이겨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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