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룸홈 지도 이미지. (사진=JTI코리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JTI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주요 편의점에서 운영 중인 ‘플룸홈(Ploom Home)’ 서비스를 28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서울 주요 17개 편의점에서 실시 중인 ‘플룸홈’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에 대한 제품 상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플룸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플룸테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의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을 비롯한 총 28개의 편의점에 마련된 플룸홈에는 플룸앰버서더들이 제품 정보 및 상담과 사후 관리 서비스(A/S) 등 고객별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상황에 따라 일부 점포의 운영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플룸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룸 홈페이지 또는 플룸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JTI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1:1 채팅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플룸 고객서비스센터’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단, 플룸테크와 관련된 모든 상담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플룸테크(Ploom Tech)는 담배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로 최첨단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해 기존 궐련 담배 고유의 담배맛은 유지하며 냄새만 99% 줄였다. 현재 서울 일부 지역의 5000개 이상의 담배 소매점 및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배터리, USB 충전기, 어댑터)의 소비자 가격은 3만5000원, 플룸테크 리필의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 출시 기념으로 스타터키트와 마우스피스, 플룸테크를 수납할 수 있는 캐리케이스를 함께 담은 번들팩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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