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공연 50회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 단비 별찌 승은 윤유, 군심 장악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2019년 최고 인기 '군통령' 걸그룹은 누구일까?  

최근 군 장병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의 인기를 실감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 멤버 윤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위문공연 중 장병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응원도구를 배경으로 대기실에서 감사 인증샷을 찍어 고마움을 표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걸그룹 미드나잇이 최근 백두산 부대를 방문, 위문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부대 용사들이 전달 멤버 단비, 별찌, 승은, 윤우 그리고 팀 이름으로 응원 도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미드나잇의 위문공연에 용사들은 떼창과 환호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감사함에 미드나잇 단비, 별찌, 승은, 윤우는 공연 후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 단비, 별찌, 승은, 윤우는 공통적으로 "정말 놀랐다. 위문공연 전날 용사들이 만든 것이라고 들었다. 용사들의 세심하고 센스있는 응원도구에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용사들에게 힘을 드릴려고 했는데 도리어 우리가 힐링이 된 것 같다. 늘 국토경계에 최선을 다하시는 국군장병분에게 고맙고 존경의 표현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일선에서 걸그룹 미드나잇 위문공연을 접한 군 관계자는 "걸그룹 미드나잇은 특별함이 있다. 바로 소통과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과 나름의 위문공연에 임하는 철학이 있는 것 같다. 진심으로 용사들과 위문공연을 하는 것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걸그룹 미드나잇은 상반기 군 위문공연 20회에 이어 8월과 9월에 30회 군 위문공연을 진행하는 등 폭발적인 군 용사들의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잡으며 '군통령' 으로 우뚝 급부상했다. 이어 10,11,12월에도 군 부대 위문공연과 군악대 음악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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