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역대 박스오피스 2위, 2019년 최고의 흥행작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 (가제)에 배우 박서준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

이병헌 감독은  코미디 영화 '스물'로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 이병헌 표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올해 1월, 이병헌 감독은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해 자타공인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위트 있는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브라운관까지 섭렵했다. 영화 '드림'은 이병헌 감독이 보여줄 재기 발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력 그리고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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