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이르쿠츠크에 합류하기로 한 이상엽은 공항에 발이 묶였다.
 
어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이상엽은 비행기 연착으로 출발이 지연되어 큰 위기를 맞이했다.
 
후발대로 합류하는 이상엽은 형들이 주문한 물건을 사고 공항으로 이동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다.
 
시베리아 북부에서 대규모의 산불이 발생하여 연기때문에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예정 시간보다 7시간 늦게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제가 렌터카를 예약해서 형들을 데리러 가기로 했는데 큰일이다” 걱정을 하며 형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이상엽이 잘 합류 할 수 있을지 또한 이상엽이 합류하는 앞으로의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배우 이상엽은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에서도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 내년 3월에 방송예정인 KBS드라마 ‘굿캐스팅’에 일광하이택 대표이사인 윤석호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어 영화 ‘내가 죽던 날’에도 캐스팅 되어 2019년에 연이어 2020년까지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있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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