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신용카드 기잔 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신한페이판으로 송금하면 포인트도 받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My송금’을 국내 최초로 오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My송금’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PayFA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My송금’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11월말까지 각 2주씩 3차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며 론칭 기념으로 송금수수료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My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은 배가 될 것으로 신한카드 측은 보고 있다.

우선 신한카드는 11월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 명에게 1만 원 이상 ‘My송금’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My송금’ 서비스와 관련된 초성 단어에 대해 힌트나 ‘My송금’ 웹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춘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신한카드는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y송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혜택도 챙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 사상에 입각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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