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최고 성능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유통 강화

▲ (사진=한국타이어)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타이어가 고속도로 트럭스탑(Truck Stop)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등 최첨단 기술로 안전, 마일리지 등 주요 성능 높인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판로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2일 미국 최대의 트럭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고속도로 트럭스탑(Truck Stop) 업체 러브스 트래블 스톱(Love's Travel Stops)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국 시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유통 채널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러브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350개 이상의 트럭 정비 센터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판매된다. 러브스는 정비 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Speedco)’를 보유해 미국 최대의 오일 교환, 예방 정비 및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 'DL21', 'TL21'이다.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Smart +Technology)’ 기술이 접목돼 안전,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고자 북미상용차쇼,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타이어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또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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