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드나잇 토종닭협회와 전방 군부대 사랑의 온정 나눔

▲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위문품을 전달 후 인증샷 포즈를 취한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방의 온도도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군의 경계 작전에는 변함이 없다. 이에 뜻을 모은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가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감사 메시지, 위문공연,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한다.

2019년 10월 22일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에 따르면, 최근 전방 군 부대를 방문했다.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는 평소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힐링 콘서트 위문공연 준비와 토종닭 제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마련했다. 미드나잇과 토종닭협회는 쌀쌀한 겨울이 오기 전 군 장병의 사기상승과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위문공연과 위문품을 준비했다.

걸그룹 미드나잇,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과 공연을 통해 부대 장병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걸그룹 미드나잇은 1시간에 걸쳐 위문공연을 진행했다. 위문공연 속에서 감사함과 자긍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위문공연을 접한 장병들은 "즐겁게 웃고 떼창으로 노래도 부르고 직접 부대로 와주신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님이 준비하신 토종닭 불닭 제품을 감사히 받고 잘 먹고 더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미드나잇 단비, 별찌, 승은, 윤우는 "2019년 군 장병분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추위가 오기 전 올해 자주 방문한 부대를 찾아 감사함을 전달하는 위문공연과 토종닭 제품을 통해 우리 용사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막내 별찌는 "모두 오빠분들인데 이렇게 큰 환호와 미소로 맞아 주셔서 도리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가 가급적 많이 군 부대를 찾아 위문공연과 위문품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정진 회장은 군 장병에게 "과거 제가 군 복무를 할 시절 가장 반가웠던 것이 바로 민간단체에서 온 위문품과 위문공연이었다.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토종닭은 면역력과 영양을 갖고 있어 우리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겨울철 거친 피부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한국토종닭협회 모든 회원사를 대표해 국군 장병 여러분에게 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기회를 많이 만들어 한닭을 장병에게 전달드리고 싶다"고 말해 장병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걸그룹 미드나잇은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가장 완벽한 시간인 자정을 의미를 갖고 있는 K-POP 아이돌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3집 '알고리즘'을 인기 래퍼 슬리피의 피처링으로 더욱 곡의 퀄러티를 높이며 맹활약 중이다. 2019년 군 위문공연 55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군 위문공연, 군악대 송년 음악회 등의 러브콜을 비롯해 해외 공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군통령' 수식어 외에도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