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카드가 청소년 교육을 위한 23번째 ‘열린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 및 고객 투표를 통해 11월 중 최종 7개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나눔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22일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23번째 ‘열린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여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 열린나눔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테마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이번 ‘열린나눔’은 오는 28일까지 삼성카드 열린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후 1차로 고객, 임직원,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나눔 선정 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3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사업 소개 발표 PT 후 심사를 거쳐 14개의 아이디어가 선별된다.

선별된 아이디어에 대해 고객 투표를 통해 상위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사업화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은 삼성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