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공연 강자 걸그룹' 미드나잇 단비 별찌 승은 윤우, 충성제 무대 4인 4색 매력 발산

▲ 육군3사관학교 충성제 무대에서 공연 중인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군 장병에게 힐링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이 육군3사관학교 축제인 '충성제'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은 지난 26일 육군3사관학교 '충성제' 초대 걸그룹 가수로 생도들과 만났다. 10월 초 기준으로 군 위문공연 55회를 돌파한 걸그룹 미드나잇은 첫 사관학교 방문에 그 어느때보다 더욱 심도 있게 공연 준비를 마치고 생도들과 만났다.

첫 무대부터 2집 앨범 '스위쉬' 라이브 공연으로 생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무대에 등장한 걸그룹 미드나잇은 이어 3집 알고리즘 그리고 생도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다수의 곡으로 생도, 용사, 학교 관계자,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생도 및 용사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소통하는 쌍방향 공연으로 충성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 육군3사관학교 충성제 무대 후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은 군통령 걸그룹 미드나잇 별찌, 단비, 승은, 윤우

단비, 별찌, 승은, 윤우는 "걸그룹 미드나잇이 올해 55회 이상의 위문공연을 진행했지만 사관학교 공연은 처음이다. 멋진 생도들과 만날 생각에 더욱 연습과 준비에 매진했다"며, "평소 위문공연 육군3사관학교 출신 장교분을 만났었는데 직접 충성제에 초대되어 최선을 다해 공연을 했다. 생도 및 용사들 그리고 가족분들이 같이 노래를 따라 불러 주셔서 놀랐다. 육군3사관학교에 대한 좋은 인상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안내하시는 생도들에게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육군3사관학교를 알리는데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너무도 즐거운 무대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그룹 미드나잇은 그동안 1집 '걸그룹 홍수났네', 2집 '스위시', 3집 '알고리즘'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알고리즘'은 유명 래퍼 슬리피와의 피처링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링 위문공연 절대강자', '군통령 힐링 걸그룹'이라는 애칭을 군 장병에게 받고 있는 걸그룹 미드나잇은 10월 현재까지 55회 군 위문공연에 이어 남은 11월과 12월 군악대 음악회 등 러브콜이 쏟아지며 바쁘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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