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립스틱으로 만든 크레파스 300 세트…서울 5곳 종합복지관 기부

▲ 신세계백화점이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서 모은 폐 립스틱을 모아 만든 크레파스 300세트를 서울 내 5곳의 종합복지관에 기부, 아동들을 위한 미술 교실을 선보였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세계백화점이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지역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미술 교실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달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서 모은 폐 립스틱을 모아 만든 크레파스 300세트를 서울 내 5곳의 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크레파스를 기증한 곳은 하계·면목·유린원·정릉·동대문구 종합복지관 등으로 해당 지역 아동들을 위한 미술 교실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26일 동대문구 지역에서 방과 후 모인 14명의 아이들은 경동시장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 참여해 폐 립스틱으로 만든 크레파스로 슈링클스(아동용 종이공예)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신세계는 친환경 장바구니,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착한 소비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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