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연출 컷. (사진=갈더마코리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로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이한 갈더마코리아가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해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하게 된 갈더마의 비전을 11일 공개했다.

갈더마코리아는 대한민국 바디 보습 부문에서 9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0년에는 한국 소비자의 높은 수준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소비자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갈더마코리아는 클렌징으로 인한 수분 손실 최소화로 피부 보습막과 보호막은 그대로 유지시켜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 해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갈더마’는 여드름 등 피부질환 치료제를 만들고 주름 개선을 위한 ‘레스틸렌’과 같은 피부과 전문 제품을 유통하는 피부 과학 전문 기업으로 1981년 설립돼 2014년부터는 네슬레의 100% 자회사로 운영돼 왔다. 지난 10월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해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했다.
 
갈더마코리아는 1988년 직접 지사를 두는 형태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의약품 사업부와 에스테틱사업부를 포함하는 메디컬솔루션 사업부, 화장품을 담당하는 컨슈머솔루션사업부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선보여 3개월 사이에 목표 매출 대비 129%의 성장을 이뤘고, 전년 동기간 대비 보습 제품 매출은 46% 성장했다.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습한 여름, 건조한 겨울,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매우 섬세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그만큼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한다”며 “이런 시장에서 세타필이 지난 9년간 피부 보습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는 ‘보습의 3단계’를 제시하며 클렌징을 보습의 시작으로 정의한 만큼, 오는 2020년에는 혁신적인 보습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 소비자들이 세타필에 보낸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다.

또한 디지털이 자리 잡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모든 마케팅을 ‘디지털 퍼스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모든 캠페인을 기획단계부터 온라인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실행하고 있으며, SNS 채널 활성화에도 공들이고 있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머 “소비자들이 세타필의 보습 제품과 함께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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