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션은 넥슨과 공동으로 기획한 100원 기부딜의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사진=옥션)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옥션은 넥슨, 백종원과 함께 진행한 모바일 게임 신작 V4(브이포) 100원 기부딜 프로모션 ‘기부 앤 테이크’의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유가족의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옥션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넥슨의 모바일 게임 신작 ‘V4(브이포)’와 연계해 게임 마니아 백종원 대표의 애장품을 100원에 응모할 수 있는 기부딜 등을 진행, 총 4만30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옥션은 기부딜로 발생한 수익에 후원금을 더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했다.

이베이코리아 김자경 옥션 마케팅팀장은 “기부딜 이벤트의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옥션과 넥슨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소방관 출동 환경에 도움이 되는 물품-장비 지원을 비롯해 부상, 장기투병 소방관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소방지원을 통해 국민안전 가치를 실현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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