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 '보이는 ARS'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 '보이는 ARS' 이미지. (사진=LG전자)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전자는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를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했을 때 스마트폰 화면에 전체 업무 메뉴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에 가입한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콜센터(1577-4090)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는 ARS 메뉴가 뜬다. 상담사와 통화하지 않아도 △결제정보와 주소 변경 △요금 납부 △매니저 연락 요청 △AS 접수 등을 시간 제한 없이 하루 24시간 중 언제든 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년간 케어솔루션 고객들의 콜센터 이용 정보를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보이는 ARS 메뉴에 적용했다. 기존 ARS보다 고객의 통화 시간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얼음정수기냉장고,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홈브루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 10종을 대상으로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이 언제든 편리하게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라며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을 받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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